안녕하세요 라밍이에요🥨
예전에 다녀온 신사동에 있는 짬뽕집 추천드려요!!!!
짬뽕이 땡겨서 짝꿍이 찾아본 짬뽕집을 다녀왔는데 ,,
짬뽕도 맛있어찌만 알고보니 탕수육 맛집이었따는 !!!!!
▪️브레이크타임 15:00-17:00
▪️발렛 가능, 발렛비 4,000원
▪️단체 예약 가능
자리는 꽤 넓더라구요 !
저희는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앉아서 자세히 다른곳까지
보진 못했지만
룸이 엄청 많은듯 했어요.
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33,000원
옛날짬뽕 11,000원
마파두부밥 12,000원
육즙가득~~~~~ 해보이는 탕슉 ! !! !
일단 33,000원에 비해 ..^ㅡㅠ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아보였지만
나중에 배불러서 포장했다는 후문이..
탕수육 소스는 자칫 잘못보면 굳은것처럼 보이는
걸쭉한 소스였어요 !!
저는 찍먹파라 따로 붓지 않았어요 ~
소스가 상콤하니 맛나더라구요 >__<
하지만 저희는 간장파 ㅋㅋㅋ
한 입 베어물고 기절하는줄 ... 진짜 왜이렇게 맛있는거죠ㅠㅠ?
튀김옷은 얇디 얇아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 수준 !
고기가 진~~~짜 꽉차있더라구요.
그리고 진짜 육즙이 아주 야무지게 차있었어요.
손이가요 손이가.. !
이것은 ! ! 짝꿍의 마파두부밥.
짝꿍은 마파두부밥을 참 좋아해요. 둡둡둡~♥️
밥 종류라 그런지 맑은계란국이 하나 같이 나오더라구요 ~
제일 기본 짬뽕인 옛날 짬뽕 !
근데 .. 짬뽕 국물에 핸드폰 그림자가 비출줄이야 ㅋㅋㅋ
딱 봐도 양이 꽤 많아 보이죠 ?
사실 평소라면 차돌짬뽕이나 해물짬뽕 시켰을텐데 이 날은
뭘 주워먹고 오는 바람에 .. 괜히 좀 그래서 기본으로 시켰어요.
기본이지만 들어있는 재료들이 푸짐하다는 게 딱 느껴지더라구요.
적절히 통통하니~ 잘 익은 면 !
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국물은 살짝 담백하게 느껴졌지만
이 날 속이 살짝 쓰렸기 때문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왔네요 !
배부른 나머지 탕수육은 조금 남아서 포장을 요청드렸어요!
소스까지 깔끔하게 포장해주시더라구요 ~
집에 와서 에어프라이기 돌려 먹었어요 !!!!!
짬뽕과 마파두부밥도 너무 맛있었지만,
탕수육이 넘사벽이었던 곳..!
여기 꼭 다시 갈고에요 !!!!!!
그리고 룸이 많아서 단체예약도 꽤 많더라구요 ~
신사 모임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당